지난 주, 경남 거제의 작은 어촌마을로 배송을 다녀왔습니다.
충북 진천 - 전라도 광주 배송을 거쳐 거제에 도착했어요.
한번에 거제로 향했던 건 아니어서,
이동 시간이 많이 걸린 느낌은 들지 않았답니다 :D
침대와 화장대, 식탁과 벤치를 주문해주셨어요.
황토벽과 자연스러운 구김이 멋스러운 린넨 커튼이
나무모아 가구와 잘 어우러집니다.
테라스로 보이는 작은 마당이 편안해보였어요.
배송을 마치고, 한 3분쯤 걸어나갔을까요?
이런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.
한참을 가만히 서서 바다를 바라보다 돌아왔습니다.
뜻밖의 짧은 여행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곧 또 뵐 수 있길,
또 그 곳에 갈 수 있길 기대하고 있을게요 :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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